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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레오의 여행 일상 이야기
일본 벚꽃 여행을 준비하면서 자주 들락날락한 사이트는 아래의 두 곳입니다. http://sakura.weathermap.jp http://weathernews.jp/sakura 첫번째 사이트는 지역별로 대략적인 개화시기와 만개시기를 알려줍니다. 올해는 3월말, 4월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개화예상시기가 예년과는 많이 달랐죠. http://sakura.weathermap.jp는 1~2월 쯤 벚꽃여행을 계획하면서 날짜를 정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벚꽃여행을 코앞에 앞둔 상태에서는 두번째 사이트가 유용합니다. 플래쉬 메뉴를 통해 관광명소의 벚꽃개화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데요. 제 경우 이번에 나라의 요시노산을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4월8일~9일 당시 요시노산은 벚꽃이 피지 않아 계획을 변경하여 ..
I. 항공 이용 1. 국제선 항공 (인천 - 호놀룰루) 1. 1) 일반사항 1. 2) 신혼여행 2. 주내선 항공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등) 2. 1) 일반사항 2. 2) 항공사 선택 2. 3) 주의사항 II. 차량 이용 1. 대중교통 2. 렌터카 2. 1) 보험 2. 2) 사고처리 2. 3) 보험제한 2. 4) 네비게이션 (GPS) 2. 5) 주의사항 2. 6) 오아후 2. 7) 마우이 2. 8) 빅아일랜드 III. 여행 팁 1. 마우이 1. 1) 블랙락 (스노클링) 1. 2) 몰로키니 (스노클링) 1. 3) 할레아칼라 일출 2. 빅아일랜드 2. 1) 하푸나 비치 (스노클링) 2. 2) 마우나 케아 (Mauna Kea Summit Adventure) 2. 3) 화산 지역 (Blue Hawaiia..
Priority Pass Card, pp card로 불리는 공항 라운지 멤버쉽 프로그램에 대해 잠깐 언급을 해볼까 합니다. pp카드는 국내에 상당히 알려져 있죠. 상당 수의 신용카드가 pp카드 발급을 지원하구요. 인천공항의 경우 pp카드로 hub라운지, martina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공항은 기타 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고 면세점도 훌륭해, 라운지 활용의 필요성이 크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pp카드가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바로 해외공항에서 인데요. 경유 대기시간이 애매한데 공항에서 딱히 시간을 보내기 애매한 경우가 있지요. 또한 보통 여행 마지막날 공항을 올때는 너무 일찍 공항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야 말로 pp카드로 라운지를 활용해야할 상황입니다. http://www.p..
단기 여행 및 출장 시에는 보통 기내용 캐리어을 사용하기 마련입니다. 1주일 ~ 한달 이상 체류하게 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중형 캐리어를 쓸 수 밖에 없지요. 중형 캐리어...이 놈 들고 다니는게 참 곤혹스러운데요. 예를 들면 이런 경우 입니다. 해외에서 장기출장을 마치고 귀국을 한 뒤 곧바로 저녁 약속과 같은 장소로 이동해야 할 경우 !!!!! 이거 정말 난감하더군요. 예전에는 무식하게 일단 집부터 들리고 허겁지겁 갔었는데 시간에 따라서 이것도 한계가 있고;;;; 그렇게 고생고생을 하며 지내다가 뒤늦게 공항택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kr/ 공항즐기기 - 서비스 - 택배/우편 http://www.airport.kr/airport/facil..
드디어 4월입니다. 따뜻한 봄, 본격적으로 자전거 타기에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제 주변에도 자전거를 오랜만에 타볼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어릴 적 자전거를 타던 기억을 떠올리며, 운동이나 해보자! 하고 자전거 구입을 벼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자전거의 세계(?)에 다시 복귀하시는 분께는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전거 구입 예산에 필수 용품도 반드시 고려하세요~~!! 물론 자전거만 장만하면 당장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드시, 꼭!! 헬멧과 같은 필수 용품을 같이 구매하라고 강조합니다. 모든 스포츠와 레저활동이 그렇듯, 자전거 또한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큰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장구와 용품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1. 자전거 헬멧 가볍게..
작년 가을 알톤 하이브리드로 자전거 출퇴근을 하다가, 체력도 조금 길러진 것 같고, 조금 멀리 나아가보고 싶어 팔당댐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한강쪽에서 팔당까지 왕복을 하면 50km ~ 60km 정도가 됩니다. 첫 50km대의 라이딩이었는데요. 이 까짓거 하고 덤벼들었는데, 갔다와서 침대에 종일 드러누웠습니다. 팔당댐은...(순전히 제 생각에) 처음에는 도전 목표로 삼고 가게 되는 곳이고 이후에는 국수 먹으러 가는 곳이며 좀 지나면 혼자서는 잘 안가다가, 주변에 자전거 타는 사람 생기면 다시 가게 되는 곳 입니다. 그리고 결국 국수나 먹으러 가는 곳이 되죠. 동네 마실 라이딩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그 단계가 팔당댐이 아닌가 싶습니다. 팔당댐은 한강 동쪽 기준으로 25km 정도 되구요. 자전거길..
로드바이크 구입에 도움이 될만한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이전에는 하이브리드 타입을 사용했으며, 출퇴근, 장거리 안가리고 신나게 탔습니다.점차 자전거에 재미를 붙여, 로드 한대 장만해야겠다 벼르다가 연초에 구입하게 되었지요.하이브리드로 이전에 1500km정도, 새로 장만한 로드로 지금까지 600km 정도 탄 것 같은데요,이 정도면 비교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울퉁불퉁한 노면이 괜찮을까? 펑크가 자주 나지 않을까?웬만한 인도나, 포장상태가 안좋은 도로도 별 문제가 없더군요. 물론 주의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높은 턱 같은 것은 당연히 피해야하구요. 간혹 등장하는 하수구 틈새 같은 것은 바퀴가 낄 수 있어서 조심해야겠더군요. 약간 애매한 표현을 하자면 펑크 날만한 곳 아니면 펑크 안날 것 같습..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저는 2월 중순부터 다시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알톤 R8을 구입하여 출퇴근을 하기 시작한 후로, 얼마전에 로드 바이크를 하나 더 장만하여 자전거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몇달밖에 안되었지만 그동안 누적 거리 1500km를 넘겼으니 어지간히 탔다고 생각이 듭니다. 봄도 되었고 하여 블로그의 자전거 첫글로, 하이브리드 자전거 선택에 대해 몇가지 적어보자 합니다. (2012년 알톤 R8 과 Giant의 Escape 2 모델 / 출처: 알톤스포츠, 자이언트 코리아 홈페이지)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특성이야 여기저기에 잘 나와있으니 생략하구요. 실제 제가 자전거 출퇴근과 장거리 주행에 이용해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사..